테니스에서 네트에 걸렸을때 net이 아니라 let 이다.

테니스에서 공이 서브할 때 네트에 맞고 적절한 서비스 박스 안으로 들어가면 "Let(렛)"이라고 부릅니다.

"Let"이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이유

 

1. "Let"의 원래 의미
   • "Let"은 영어에서 허용하다, 다시 하게 하다 등의 의미를 가집니다.
   • 테니스에서는 네트에 맞고 정상적으로 들어간 서브를 다시 시도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의미로 "Let"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.
2.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
   • 서브가 네트에 맞고 들어가면 예측하기 어려운 바운스가 발생할 수 있어, 공정한 플레이를 위해 다시 서브를 허용하는 규칙이 만들어졌습니다.
3. 역사적 배경
   • 테니스는 오랜 역사 속에서 다양한 규칙 변화가 있었습니다.
   • "Let"이라는 용어는 19세기부터 사용되었으며, 당시 테니스 용어들이 프랑스어나 고대 영어에서 유래한 경우가 많아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.

추가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점

• "Let"은 서브할 때만 적용됩니다. 랠리 중 네트에 맞고 넘으면 정상적인 플레이로 계속 진행됩니다.
• 서브 시 렛이 발생하면 횟수 제한 없이 다시 서브할 수 있습니다.
• 테니스 외에도 배드민턴에서도 비슷한 개념의 "Let"이 존재합니다.

혹시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면 질문 주세요! 😊